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력 (1)
베이비홈닥터

좋은 부모가 되는 것, 쉬운 일은 아닙니다

최근 자녀를 학대하거나 유기하는 사건들이 종종 매스컴을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들은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고 키운다는 것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분명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이자, 막중한 책임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자녀를낳아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갖을 수 없는 행복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우리 아이에게 육체적인 건강 못지않게 마음과 정신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나타나는 몸의 이상과는 달리 아이의 심리적인 정신적인 문제를 감지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약 부모로서 자식들의 불완전한 심리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행복감과 더불어 건강한 미래까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일이겠지만,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훌륭하고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 부모는 아이의 거울입니다

부모의 표정이나 행동 부모가 하는 말을 이해하면 아이들은 부모의 눈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키워갑니다. 부모의 목소리나 몸짓 등 모든 표현 방식들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흡수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데 있어 부모의 말과 행동이 그 어떤 것보다도 아이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자각하고, 평소에도 아이가 닮았으면 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합시다. 너무 완벽한 모습만 보이려 하면 힘들겠지만, 비속어를 쓰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모습들은 자제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둘, 아이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이 이루어 낸 작은 성취에도 자랑스러워하면, 아이들은 다른 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들을 평소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반대로 아이들을 지나치게 혼내거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일들은 스스로를 하찮게 느끼게끔 합니다. 자랑스럽게 여기는 습관이 어렵다면, 적어도 아이들을 비교하지는 않아야 하겠습니다.

셋, 아이들에게 폭력 및 폭언을 하면 안됩니다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는 말이나 상스런 말, 욕, 체벌 등은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 폭력 뿐만 아니라 폭언도 절대 금합니다. 정당한 폭력이나 정당한 폭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폭력과 폭언은 절대 훈육의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바보 같은 녀석.” “어린 동생보다도 못한 녀석” 같은 말들은 아이들을 겉으로 때리는 것만큼이나 아이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넷, 아이들을 훈육할 때도, 단어 및 표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이야기할 때는 단어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실수를 해서 야단을 치더라도 “너의 그런 행동은 엄마 아빠가 좋아하지 않고 나쁜 결과를 가져 와서 엄마 아빠를 실망시켰다. 여전히 우리는 너를 사랑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고치기를 바란다.” 는 식의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대화를 통해 자식은 자신이 부모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행동이나 말투를 교정하려는 의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